소니코리아(대표 장병석 http://www.sony.co.kr)는 새로운 노트북PC ‘FX800L· 사진’을 내놓고 인터넷을 통한 구매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FX800L은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는 인텔 펜티엄Ⅲ 800㎒ CPU를 채용하고 128MB 메모리, 20Gb 하드디스크를 갖추고 있다. 1024×768 해상도의 14.1인치 대형 XGA TFT화면은 프레젠테이션이나 웹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지털 이미지 작업 등에 유용하다.
또 기본으로 설치돼 있는 OpenMG Jukebox 2.0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CD의 고음질 음악을 ATRAC3형식의 파일로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만을 모아서 소니의 네트워크 워크맨으로 옮겨서 들을 수도 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39만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이 제품에 대한 예약을 받은 후 8월 초부터 일반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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