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솔루션 전문업체인 K4M(대표 주종철 http://www.k4m.com)이 XML 기반 콘텐츠 관리(CMS) 및 검색 솔루션 ‘테오CMS/서치’의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K4M은 이 솔루션의 시장확대를 위해 시스템통합(SI) 협력사와 세일즈협력사 등을 중심으로 채널을 이원화하고 기술교육과 고객지원, 가격할인, 영업지원 방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XML프로젝트 구축 경험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별,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반기별 가격정책을 실시해 판매비율에 따라 최대 70%의 할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발된 ‘테오CMS/서치’는 기획예산처·대교·한국도로공사·한국과학기술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삼성물산 등에 공급된 바 있다.
주종철 사장은 “시장조사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CMS 시장 규모가 올해 700억원에 달하며 연평균 55.7%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채널 마케팅을 강화해 관련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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