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이맥스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아트록스’ 제작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조이맥스의 전찬웅 사장<가운데>과 대만 게임업체 관계자들이 축배를 들고있다.
게임개발업체인 조이맥스가 개발한 국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아트록스’가 대만 시장에 진출했다.
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트록스 제품 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트록스 대만내 유통을 맡은 아펙스소프트는 대만 PC방협회와 공동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펼치는 한편 아트록스 대만 리그전 등 각종 게임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조이맥스의 전찬웅 사장은 “대만 제작 발표회장에는 현지 기자 1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아트록스 대만 수출을 통해 올 하반기까지 50만달러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올릴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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