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생산업체인 오피콤(대표 고석훈)은 최근 유로 금융시장에서 2500만달러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Euro BW) 발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피콤이 발행한 유로 BW의 발행조건은 표면이율 0%, 만기보장수익률 0%, 투자가조기상환보장수익률 6.0%의 우량한 조건으로 신주인수권 행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가능하다.
회사측은 7월 20일 종가에 비해 약 32% 이상 할증된 가격인 7119원으로 행사가격이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목표했던 2500만달러 전액이 성공리에 발행돼 24일 발행대금이 납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피콤은 이번 유로 BW 발행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자금 운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대외신뢰도가 높아져 해외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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