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의 폭스패밀리 월드와이드 인수가 임박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 산하 어린이 전용 케이블 채널인 폭스패밀리를 33억달러에 인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머독이 폭스패밀리를 매각하는 이유는 GM의 위성TV서비스인 ‘디렉TV’의 인수를 앞두고 현금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월트 디즈니 입장에서도 가입자 8100만명에 ‘파워레인저’ 등 인기 어린이 물을 보유하고 있는 폭스패밀리의 인수를 통해 경쟁상대인 AOL타임워너의 니켈로데온보다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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