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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한솔창투와 공동운영하는 게임전문 투자조합의 5차 투자대상 업체로 온라인 게임업체 사이오넥스(대표 김성배)를 선정, 13억80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오넥스는 지난 11일부터 온라인게임 ‘아케인’을 유료 서비스하고 있으며 내년 1월께에는 온라인게임 ‘스타나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지난해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이 대주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게임업체다.
게임전문 투자조합측은 “사이오넥스가 뛰어난 온라인게임 개발 역량을 보유한데다 마케팅과 기획 능력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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