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공기청정기 생산업체인 청풍(대표 최진순 http://www.chungpung.com)이 정수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99년부터 정수기 사업을 준비해 온 청풍은 최근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기능을 결합시킨 ‘음이온 발생 정수기’ 개발을 완료하고 이르면 오는 8월 정수기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음이온 발생 정수기는 최진순 회장이 직접 임상실험을 하는 등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으로 음이온과 오존이 세균과 악취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풍은 현재 국내 가정용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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