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 미국의 한국산 상품 수입이 지난 99년 8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 상무부 통계자료를 인용, “지난 5월 중 미국의 한국산 상품 수입은 27억6520만달러로 전월보다 1.8% 감소했다”며 “5월 중 한국산 상품 수입액은 21개월 전인 지난 99년 8월 이후 최저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의 지난 1∼5월 한국산 상품 수입은 150억35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의 상품수입증가율(2.3%)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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