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가지는 오감(五感)>
1. 치고 빠질 줄 아는 박진감
2. 말과 행동에서 나오는 이질감
3. 선거에서 졌을 때 아는 패배감
4. 선거에서 이기고 공약 잊어먹는 상실감
5. 지고 또 나오는 자괴감
무림지존(나우누리)
<인생을 살다가 작은 일로 아플 때>
1. 비오는 날 우산 쓰고 가다가 우산 흔들려서 머리카락을 우산대에 뽑힐 때
2.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이 빨리 닦다가 칫솔머리로 잇몸 쑤실 때
3. 비오는 날 미끄러운데 계단 올라가다가 계단 모서리 쇠 있는 부분에 정강이 찧을 때
4. 방에 있다가 비 온다고 창문 닫으러 가다가 방문턱에 발가락 찧을 때
5. 한숨 돌리러 소파에 털썩 앉다가 소파 팔걸이에 팔꿈치 찧어서 전기 찌릿 오를 때
6. 너무 더워서 수박 먹으려고 냉장고 문 열다가 냉장고 문 모서리에 정강이 찧을 때
7. 수박 맛있다고 쩝쩝거리다 혀 깨물 때
rcrew(나우누리)
<길을 걷다가>
주말에 혼자서 독서실 갔다가 집에 밥을 먹으러 가고 있는데, 연인들이 쫄래쫄래 맞은편에서 걸어오더군요.
남자가 여자에게… “너 마시마로(엽기토끼) 같애…”
여자가 그 말을 듣고 좋아서… “정말? 그럼 귀엽다는 뜻이네?”
남자 왈 “아니 얼굴도 못생긴 게 성격도 더럽다구…-_-”
dae0725(나우누리)
<버스 안에서>
친구와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정류장에서 50대 정도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이 타시더군요.
예의바른 대한의 모범학생인 저는 당연히 자리를 양보하려 했지만(^^) 이 녀석이 먼저 양보하더군요.(대견한 녀석)
아주머니는 고마운 표정으로 의자에 앉으시고는 그 녀석에게 물었습니다.
“학생 고마우이… 어느 정거장까지 가나?”
그러자 그 녀석은 빙긋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우주 정거장까지 가는데요.”
decease(나우누리)
<새미소사의 4가지 뜻>
1. 야구선수 새미 소사
2. 샘이 솟아(샘물이 솟는다)
3. 샘이 솟아(질투가 난다)
4. 샘이 소사(샘이라는 아이가 소를 산다)
muguet00(나우누리)
<전 간이 좋지 않아요>
윤리시간이었습니다.
“절실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 아내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다. 직장까지 포기한 채 10년간 수발을 들었지만 점차 지쳐간다.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학생 한 명을 지적하셨죠.
선생님 : 자네는 어떻게 하겠는가?
학생 : 전 간이 별로 안 좋아요.
이게 웬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입니까?
선생님 : 무슨 소리 하는겐가?
학생 : 그렇게 산 사람이 고통을 받느니, 장기 기증을 하는 게 더 이로운 일 아닐까요?
오오! 훌륭한 생각이로다…라고 생각을 하는 도중
선생님 : 간은 니가 이식받고?
학생 : 물론이죠!
선생님은 오기가 생기셨나 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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