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LG(대표 이혁병)는 이동전화 사용자에게 자신의 캐릭터와 디지털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캐릭터 자판기 ‘캐리쿠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캐릭터 자판기는 자판기 내부에 설치된 디지털 카메라로 입력된 고객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화 캐릭터를 자동생성해 자신의 이동전화나 가족, 연인의 이동전화에 전송할 수 있다.
이동전화 단말기를 통해 수신한 만화 캐릭터는 이동전화 배경화면으로 사용되며 인터넷상으로 즉각적인 송수신이 가능해 모바일컴퓨팅 환경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
캐리어LG는 새로운 캐릭터 자판기 사업을 위해 무선 인터넷 솔루션업체 위드웨이브와 제휴를 맺고 019 가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기존 주력상품인 음료자판기 이외에 동영상·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자판기사업을 크게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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