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대표 이홍선 http://www.thrunet.com)은 씨엔투시스템(대표 최우진)과 공동으로 19일부터 자사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기반 애플리케이션제공(ASP)기능의 ‘멀티피스(http://multiffice.thrunet.com)’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멀티피스서비스는 오피스, 한글 워디안을 비롯해 회계, 판매관리 및 번역소프트웨어 등 40여종의 주요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제공하게 되며 두루넷은 향후 이 서비스 범위를 PC용 소프트웨어 전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두루넷과 씨엔투시스템은 이번 멀티피스서비스를 기존 ASP서비스와 달리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모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할 방침이다. 또 주요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정품구입가 대비 최대 38분의 1까지 저렴해진 요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웹브라우저로 멀티피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이용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면 된다.
멀티피스서비스 담당 한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서버에서 실행되므로 486급 이하의 저급 PC사양에서도 최신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구형 PC의 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한 방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