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오는 9월부터 2.3Gb까지 저장할 수 있는 MO드라이브인 ‘MCJ3230AP’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MO는 100만번 이상 읽기와 쓰기가 가능한 내구성과 장기간(30년 이상) 데이터의 손상없이 보관할 수 있는 신뢰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는데 후지쯔가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저장용량 문제까지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즉 랜드/그루브 기록방식과 MSR기술을 병행해 3.5인치의 크기로 2.3Gb까지 기억용량을 증가시킨 것.
이 제품에 2.3Gb 미디어를 사용할 경우 전송속도를 최고 8.3MB/s까지 구현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128, 230, 540, 640MB, 1.3Gb용 미디어와도 완벽하게 호환돼 용도와 비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MCJ3230AP는 개인 PC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ATAPI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내장형이며 SCSI 등 다른 인터페이스 제품들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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