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아세안(ASEAN) 및 한·중·일 3개국의 정보통신분야 정부기관 및 민간협의회가 참여하는 ‘제1차 아세안+3 정보통신민간협의회 구성을 위한 주관기관 회의’를 11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99년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제안한 역내 업종별 민간협의회 구성의 출발점 성격을 띠는 것으로 참여국간의 정보통신 관련 정부기구 및 민간협의회, 업체의 협력기회 조성을 주 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회의에는 한국의 정보통신 민간협의회를 대표해 정보통신산업협회가 참여하게 되며 아세안+3 정보통신민간협의회 구성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한편 회의에 참석하는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소속 8개국 대표들은 회의일정 이외에 LG전자, KTF 등 국내 정보통신 관련 주요 기업을 방문, 한국의 정보통신산업 고도화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