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 소프트웨어연구소(KSDI)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한국IBM은 최근 내부 행사를 갖고 KSDI 설립 10주년을 자축했다. KSDI는 지난 91년 7월 10일 설립된 이후 지난 10년 동안 무선 인터넷, 음성인식 및 번역 소프트웨어 등 국내에 특화된 기술개발은 물론 인터넷 뱅킹 및 트레이딩 시스템 등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있는 솔루션들을 연구 개발하는 산실역할을 해왔다.
특히 외국계 IT기업으로는 드물게 자체 연구소를 두고 독자적인 연구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국내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공동 협력사업 등을 활발하게 벌여왔다는 점에서 국내 IT산업 발전에 적지않은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KSDI 총괄 이석우 실장은 “지난 10년간 본사의 IBM 토마스왓슨 연구소, 알마덴 연구소, 일본 도쿄 연구소 등 해외의 IBM 연구개발 기관들과도 40여차례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상당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인터넷 분야와 인간과 컴퓨터간 휴먼 인터페이스를 연구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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