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이나 계속된 메신저 서비스 중단으로 곤혹을 치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제품의 보안 강화를 위해 온라인 인증 전문업체인 베리사인과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11일 전했다.
이번 제휴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MS는 자사의 현 웹서비스뿐 아니라 앞으로 선보일 인터넷 서비스(닷넷)에도 베리사인의 인증 기술을 사용해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베리사인은 인터넷 도메인 등록 등 자사의 주력 사업에 MS의 닷넷 전략을 구체화한 헤일스톰 슈트를 사용하게 된다.
MS의 부사장 산자이 파사사라시는 이번 협력과 관련, “우리는 소비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보안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기능을 크게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비스처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라는 표어를 내걸고 인터넷서비스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MS는 지난 5월에도 닷넷의 보안 강화를 위해 바이러스 방지 전문업체인 맥아피와 협력을 체결, 이 회사의 백신·프라이버시·방화벽 등의 제품을 닷넷에 지원키로 한 바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6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