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한솔창투와 공동 운영하는 게임전문투자조합 4차 투자대상 업체로 에스디엔터넷(대표 조상현)을 선정, 총 9억50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에스디엔터넷은 온라인 게임업체로 그동안 10종 이상의 보드게임 개발과 ‘네이비필드’라는 3D 해상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중이다.
투자조합 측은 에스디엔터넷에 대해 “게임엔진이 우수하고 게임 개발 능력을 갖춰 시장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며 “네이비필드의 경우 상업적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크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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