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사이버범죄에 편승해 온라인 보안사업이 서유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IDC(http://www.idc.com)가 최근 밝혔다.
IDC는 올해 서유럽 기업들이 보안 서비스에 지출할 총 비용은 21억달러에 불과하지만 3년 후인 오는 2004년에는 이의 두배 수준인 4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DC의 유럽 애널리스트 산드라 바차리 애들러는 “유럽의 보안 서비스 시장은 지난해 신생업체가 잇따라 생기는 등 이제 도약기를 향해 가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재 업체들이 조직력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이 분야에서 일련의 주요한 흐름이 생겨나겠지만 특히 관리 측면의 보안 서비스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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