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업체에서 주로 관련 기술을 아웃소싱하던 공기업이 오히려 민간업체에 기술을 제공하는 첫 사례가 있어 화제다.
서울도시철도공사(대표 홍종민 http://www.metro5678.seoul.kr)는 민간업체인 우진산전(대표 김영창)에 전동차정보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제공하는 기술 라이선스 비용은 1억원이며 추후 로열티 수입도 올리게 된다.
기술을 제공받은 우진산전은 전동차정보시스템을 이 회사의 전동차 검사장비 사업에 접목해 국내외 철도관련 업체의 차량검수업무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전동차정보시스템은 관련업체와의 자료교환체계 표준화로 업무 오류를 줄이고 전자상거래 개념을 도입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