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당구 게임인 ‘캐롬 3D(http://carom.astronest.co.kr)’를 서비스하고 있는 아스트로네스트(대표 김환기)는 오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3개월 간 ‘KE 클럽배 캐롬 3D 당구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멤버십카드 ‘KE 클럽(http://www.keclub.co.kr)’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프로 3구 개인전, 프로 4구 개인전, 프로 3구 PC방 대항전, 포켓 8볼 개인전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온라인 당구게임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유럽·동남아·제주도 여행권이 순위에 따라 각각 주어지는 등 총 3000만원 규모의 상품이 제공된다. 본선 및 결선 대회 전경기는 게임전문 방송인 겜비씨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특히 실제 프로 당구 선수 출신인 캐롬 유저 최근철씨(ID:스킬매너, 33)가 직접 대회 해설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각 종목의 본선과 결선은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캐롬은 네오액트(대표 최성연)가 개발, 아스트로네스트가 운영을 맡고 있는 온라인 당구 게임으로 4구, 3구, 6볼, 9볼, 8볼, 로테이션볼 등 모든 당구 게임을 3D 그래픽으로 실제와 같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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