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오길록)이 4일 대강당에서 개최한 윌리엄 F 밀러 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에는 50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회에서 밀러 교수는 ‘인터넷의 실패와 성공(Failures and Successes on the Internet:Current Directions)’이란 주제강연을 통해 “한국 벤처기업의 현안인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전문회사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필요하다면 미국 마케팅 전문회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덕밸리가 세계속의 벤처밸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만의 신죽단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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