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사업자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 http://www.hanaro.com)은 미국 명문대학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교육업체 에드퓨처코리아(대표 여현덕 http://www.edfuture.co.kr)와 제휴를 맺고 자사 포털사이트 하나넷을 통해 글로벌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아카데미에는 하버드대학의 비즈니스 온라인 과정과 컬럼비아대학의 비즈니스 영어(ALP), IT과정이 우선 서비스에 들어가고 앞으로 경영학석사(MBA), 디지털 아트, 재정경영(FM) 과정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모든 글로벌 아카데미 과정은 각 분야별 전문 교수진들과 수강생이 e메일을 통해 일대일로 질문하고 설명하는 시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철저히 실무중심에 강의초점을 맞춤으로 이론의 현장화가 빠른 특성을 갖고 있다.
한편 하나로통신의 사이버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시스코시스템스의 교육과정(CCNA)을 온라인 강좌로 제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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