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5, 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대화형미디어 솔루션, 초고속 웹서버 등 첨단 전자분야 11개 국책과제 연구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략기술개발과제들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정보기술(IT)산업의 기술간 경계가 무너지고 기술융합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IT분야 국책과제 상호간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개발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사업주관기관과 공동으로 작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첫날 한국후지쯔 안경수 사장의 ‘한일 IT산업 비교’ 강연을 시작으로 과제별 총괄책임자가 주관사업에 대해 전체 방향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유사 과제별로 그룹을 지어 세부적인 사업내용 소개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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