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소프트웨어업체인 미국 오라클이 인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4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지난 7∼8년간 이 지역에서 1억달러 정도를 쏟아부은 오라클은 앞으로 12∼18개월 내에 5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새 자금의 대부분을 자사의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할당하는 한편 인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방갈로르와 인도에서 신흥 정보기술(IT)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하이데라바드의 근무 인력을 현재보다 두배로 늘려 총 1200명으로 할 계획이다.
오라클의 인도개발센터 대표 차크는 “인도 경기는 아직 건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계속 인력을 충원해 서비스 지원 분야의 경우 현재 170명에서 450명으로, 컨설팅 인원은 현재의 두배인 400명으로 늘릴 작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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