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본부(본부장 박균철)는 이달부터 코넷 전용회선 ‘고객서비스 품질보증제(CSG:Customer Service Guarantee)’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T 전남본부는 CSG에 대해 4시간 이상 고장시 보상을 해주는 고객 중심의 보증제도로 기존 손해보상보다 한층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주요 보증항목은 개통지연, 누적고장 및 고장시간에 따른 가용도, 코넷망 품질보증 등이며 개통지연에 대한 보증은 지연 일수당 하루 요금을 보상해준다. 또 가용도 보증은 누적 고장횟수 3회부터 횟수마다 0.5일 요금보상, 누적 고장시간 2시간부터 매 시간 0.5일 요금을 보상하고 코넷망은 2개월 연속 위반시 자동보상해준다.
KT 전남본부 관계자는 “CSG 시행으로 고객가치 향상과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