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L모뎀 생산업체인 쟈드콤(대표 최권호)은 올해 일반 대리점 유통영업 및 PC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OEM영업을 통해 15만개 규모의 ADSL모뎀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ADSL모뎀의 판매에 들어간 쟈드콤은 최근 국내 최대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한국통신이 ADSL모뎀 자급제를 수용함에 따라 앞으로 ADSL모뎀 자급제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영업망 확충을 위한 대리점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30개 업체와 공식대리점 계약을 맺은 쟈드콤은 올해말까지 PC 주변기기 판매업체와 ADSL모뎀 설치 및 가입대행점 등을 중심으로 100여개의 대리점 판매망을 구축, 일반 유통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ADSL모뎀 내장형 PC의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PC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OEM공급을 추진, 판매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권호 사장은 “ADSL모뎀 자급제가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 일반 대리점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및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과 OEM 공급물량 확대 등을 통해 ADSL모뎀 자급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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