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상·출판 등 각종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는 기술인 디지털저작권관리(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세계시장 규모가 오는 2005년까지 연평균 106%의 고성장을 달성하며 35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IDC(http://www.idc.com)가 3일 전망했다.
IDC는 “DRM시장이 각종 디지털 콘텐츠의 보안, 모니터링, 분배, 머천다이징 등에 아주 중요한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해 세계 규모는 9600만달러였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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