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온라인판매를 촉진하고 더 많은 네티즌들이 자사 사이트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구매상품의 배달비용을 면제해 주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미국 최대 도서판매업체의 온라인 부문인 반스앤드노블닷컴은 2개 이상의 상품을 자사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경우 운송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반스앤드노블측은 배달비 면제대상은 도서뿐만 아니라 CD, 비디오, DVD, 전자도서 등 전 품목이라고 전했다. 운송비가 면제되는 지역은 알래스카,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역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말 세계 최대의 온라인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은 자사 판매 상품의 배달비용을 면제하거나 낮추기로 했다고 발표했었다.
아마존닷컴은 이와 함께 판매상품의 가격을 일부는 올리고 일부는 낮추는 가격전략의 변화도 병행했다.
반스앤드노블은 그러나 자사는 아마존닷컴처럼 가격을 변동시키지는 않을 것이며 모든 상품의 가격은 현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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