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리그 운영업체인 PKO(대표 임영주)는 영화제작업체인 마루엠닷컴(대표 이양주)과 영화 ‘게이머’를 제작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서 양사는 오는 9월 ‘2001 PKO 세컨드 스테이지’ 기간에 가칭 ‘월드게임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영화 ‘게이머’의 게임대회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PKO가 지원하게 되는 촬영은 주인공 프로게이머(이민우)가 서울에서 열리는 게임대회에서 목숨을 건 경기를 펼치는 장면이다.
한 게이머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게이머’는 총 제작비 3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인기 탤런트 윤손하, 이민우, 정보석이 출연하고 있다.
PKO의 임영주 사장은 “월드게임챌린지는 300∼500대의 PC가 동원되고 국내외 정상급 게이머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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