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지원센터(사무국장 이정현)는 오는 7월 10일 서울 63빌딩에서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 및 정보교류를 추진할 ‘문화콘텐츠투자기관협의회’의 이사회를 열고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무한투자기술, 한국기술투자, 삼성벤처투자 등 30여 창업투자회사 및 캐피털과 7월 센터가 확대 개편돼 설립될 예정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가칭)이 참여해 연말까지 60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투자 전문 펀드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펀드 구성은 진흥원측이 문화산업기금에서 17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430억원은 협의회 참여 업체를 중심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측은 이르면 7월중 협의회가 중심이 된 전문 펀드 1호가 결성돼 8월에 열리는 문화콘텐츠 투자박람회인 ‘디지털콘텐츠프로모션 2001’ 전시 작품 중 시장성을 고려, 투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의 공식 출범식 행사는 8월 27일 디지털콘텐츠프로모션2001 행사 기간에 맞춰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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