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대부분 정부의 벤처육성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북테크노파크(단장 김희술)가 대구테크노파크 입주업체 4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 벤처정책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74%가 벤처정책에 대해 활용성이 있고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또 테크노파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5%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45.5%는 보통이거나 역할이 미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지역 테크노파크의 가장 바람직한 역할로는 22.2%가 지원자금 확대, 15.6%는 투자설명회를 통한 자금 확보 등을 꼽았다.
벤처기업의 테크노파크 입주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2.6%가 자금 지원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대외적 홍보효과와 공간지원 등도 각각 23.3%, 18.6%가 응답했다.
한편 테크노파크의 적정한 자금지원 규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8.9%가 3000만∼5000만원이라고 응답했으며 26.7%는 1억원이상, 24.4%는 5000만∼1억원이라고 응답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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