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중국과 공동으로 3국간 단계적 경제협력방안과 중장기 비전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재정경제부는 우리나라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의 발전연구중심(DRC), 일본의 총합연구개발기구(NIRA) 등 연구기관들이 ‘한·중·일 3국의 교역증진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실시, 오는 9월 우리나라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뒤 11월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에게 연구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또 우리나라의 재정경제부와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일본의 내각부 등 3국 정부가 주도하는 ‘한·중·일 3국간 중장기 협력방안’ 주제 심포지엄을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이는 90년대 이후 국가간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지역간 경제통합이 가속화되면서 특정한 경제블록을 형성하지 않고 있는 한·중·일 3국간 지리적 근접성과 산업간 상호 보완관계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협력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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