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아이들>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가면놀이를 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개구리가면을 쓰고 “이건 어떤 소리를 내지요?”하고 묻자 아이들은 일제히 “개굴개굴”했다.
이번엔 선생님이 고양이가면을 쓰자 아이들은 “야옹∼야옹”했다. 문제를 곧잘 맞추는 아이들을 보고 흐뭇해 하던 선생님이 오징어가면을 썼다.
그러자 아이들이 소리쳤다.
“함 사세요∼∼∼∼ !”
ponps(나우누리)
<특보! 공짜로 ‘친구’ 볼 수 있는 곳>
정답은… ‘학교’
메카니즘(나우누리)
<왕건 드라마 주제가 가사>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간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타브리스(나우누리)
<어느 성인사이트 표어>
‘휴지 아껴 애국하자’
ksanam(나우누리)
<‘비법전수’ 학교조퇴 100% 성공방법>
똥싸면 직빵이다!
해피체리(나우누리)
<빨간 일기장>
일기쓰기 숙제 때문에 소년은 일기장을 사려고 집을 나왔다. 어느새 시간은 자정에 가까웠고 문방구는 모두 문을 닫았다.
당황한 나머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빨간 불이 켜진 곳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정육점이었는데 무섭게 생긴 주인아저씨가 불쑥 튀어나왔다.
주인:뭐하러 왔어?
소년:죄송해요. 일, 일기장… 사러 왔는데… 잘못 들어왔네요.
주인:어?… 일기장… 흠… 공책 한권이… 마침 있긴 한데…
정육점 주인은 고기 넣는 냉장고에서 빨간 공책을 한권 꺼내 주면서 한가지 당부를 했다.
주인:절대로 일기를 다 쓰기 전까지 마지작 장을 펼치면 안돼. 천원 주고… 자 얼른… 가 보거라.
소년은 천원을 주고 얼른 도망치듯 나왔다.
일기를 쓰는 동안 맨 뒷장을 보고 싶었지만 웬지 불안한 마음에 펼쳐보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한달간 일기장을 다 채웠고 결국 그 빨간 일기장의 마지막 장을 펼쳐보게 되었는데…
소년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곳에는…
‘정가 500원’이라고 쓰여 있었다.
유빌라테(나우누리)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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