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2001]교육용 솔루션·콘텐츠 출품작

◆코디텍(대표 강동헌)은 아동들의 지능을 비롯해 인지 양식, 지각반응 속도 등 여러 가지 적성을 검사해주는 키즈테스트(http://www.kidstest.com)를 소개한다.

 이 사이트는 웹을 통해 아동의 지능과 심리를 테스트함으로써 비용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으로 가정이나 학교 또는 유아교육기관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금년부터 영재아를 위한 교육법이 통과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선발 교육이 이뤄지게 되는 만큼 유아 및 초기 아동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은 키즈테스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조기에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준비할 수 있다. 특별아동의 진단을 위해 병원이나 대학 또는 연구소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키즈테스트는 컴퓨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검사함으로써 기존 지필검사에서는 할 수 없던 문항당 반응 속도까지 측정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키즈테스트는 심리검사 실시 및 반응 결과에 대한 표준화 점수환산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디어코러스(대표 지동해)는 대화형 영어교육시스템, MC 스트림 서버, 모바일 MOD 시스템을 선보인다.

 대화형 MOD(Multimedia On Demand) 서비스는 단순한 동영상만을 서비스하는 주문형비디오(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뛰어넘어 인트라넷 환경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사용자와 대화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는 차세대 VOD 서비스다. 미디오코러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대화형 영어교육시스템은 이런 MOD를 적용한 것으로 동영상과 텍스트·오디오·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요소와 같은 대화형 콘텐츠를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시스템이다. MC 스트림 서버는 VOD 데이터를 여러 대의 서버로 분산시켜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부하를 막아주는 솔루션이다.

 모바일 MOD 시스템은 휴대폰을 통해 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도록 돕는 스트리밍 기술이다.

 

◆새하닷컴(대표 전영)은 영상회의·원격교육·영상채팅 및 콜센터 등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중 멀티뷰는 인터넷 및 인트라넷을 기반으로 한 다자간 영상회의 소프트웨어로 한 회의실에 최대 200명이 동시에 입장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음성·문자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MS 워드·파워포인트·엑셀·한글 등의 문서를 공유할 수도 있다.

 스쿨넷은 실제 교실 수업을 인터넷·인트라넷 기반의 가상공간에서 구현할 수 있는 실시간 원격영상교육시스템이다. 적게는 일대일 수업에서 최대 200명까지 한 강의실에서 수업이 가능하며 뛰어난 음성압축 기술과 문서공유·전자칠판·프로그램 공유·녹화 기능을 이용해 강사와 학생간의 원활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세이앤세이’는 인터넷을 통해 일대일, 1대 n 영상·음성·텍스트 통신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채팅시스템이다.

 한국벤처경영교육컨설팅(대표 최정규)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사이트(http://www.elit.ac)를 소개한다.

 이 사이트는 경영·금융·IT·어학의 4개 분야를 서비스한다.

 어학 분야에서는 전문강사와 외국인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토익과 차세대 멀티미디어 및 영어문장 자동암기 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한 AMT-영어회화·일본어능력시험 기초과정을 서비스하고 있다.

 IT 분야에서는 전자상거래관리사 국가자격증·국제공인자격증(HPCP) 양성과정을 서비스하며, 금융 분야에서는 투자상담사 양성과정·금융자산관리사 양성과정·재무위험관리사 양성과정·증권분석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경영 분야에서는 벤처경영인 커뮤니티 서비스와 벤처창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비커뮤니케이션

 이비커뮤니케이션(대표 차중석 http://www.pcbee.co.kr)은 SEK 2001에 컴퓨터 서적과 인터넷서비스를 선보인다.

 컴퓨터 종합 포털사이트 ‘pcBee’를 운영하는 이 회사는 콘텐츠 사이트로는 드물게 이비컴이라는 자체 출판사를 통해서 컴퓨터 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처음 내놓은 ‘만지면 커지는 플래시 5’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성장 일로에 있다.

 이 회사의 서적을 바탕으로 한 각종 컴퓨터 세미나와 오프라인 강의는 사용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의 pdf 파일 유료 판매는 콘텐츠 유료화의 부진 속에서 좋은 선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비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전시회에 지난 1년간 서비스해온 인터넷서비스도 소개한다. 이 서비스는 pcBee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공개 컴퓨터 강좌와 리뷰·벤치마크 등의 콘텐츠를 선별해 네티즌이 원하는 맞춤형 서적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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