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 난기류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발신번호표시(CID)산업 활성화와 관련, 지난 19일 한국통신 이상철 사장과 CID협회 대표단이 비공개로 만나 협의를 진행했지만 해결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CID협회(회장 이병철)는 21일 한국통신과의 면담결과 자료를 발표하고 20일 열렸던 협회 총회 의결에 따른 요구사항을 담은 산업개선 건의문을 새롭게 만들어 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CID협회는 6월말까지를 기한으로 잡아 건의안에 대한 정통부와 한국통신측의 합당한 답신 또는 해당조치가 없을 경우, 이전부터 논의돼왔던 행정소원과 손해배상소송 작업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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