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자사의 프린터와 함께 번들로 제공하는 각종 프린팅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들을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HP는 이미 본사 차원에서 전세계적으로 솔루션업체들을 발굴해 협력 관계를 맺고 이 업체들을 아시아 지역 중심의 SPP(Solution Provider Program)와 유럽 지역 중심의 Jetcaps 라는 공동그룹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협력 관계를 맺을 경우 이들이 개발한 솔루션은 HP 프린터에 탑재돼 전세계로 판매된다.
한국HP는 이와 같은 협력 프로그램을 국내에도 적용할 예정으로 특히 DM 자동발행시스템, 복사·위조 방지 솔루션, 프린터를 여러 대 연결해서 한 대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클러스터 솔루션, 웹 기반 문서 처리 솔루션 등의 개발을 위한 업체들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HP는 현재 이즈데이타·대원정보·지트(Jit) 등과 솔루션 협력 관계를 맺고 양식 인쇄·모바일 프린팅·출력 비용 계산·바코드 출력 등의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