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월드와이드 시범종목에 국산게임 2종 채택

 오는 1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규모의 게임대회인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월드와이드 시범종목으로 국산게임 두 개가 선정됐다.

 WCG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한길·윤종용 http://www.worldcybergames.org)는 20일 제1회 WCG대회의 월드와이드 시범종목으로 위자드소프트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쥬라기원시전2’와 아담소프트의 온라인 코믹 축구게임인 ‘강진 축구’ 등 두 게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까지 공모해 최종 선정된 이들 월드와이드 시범종목은 WCG의 정식종목 예선전이 진행될 세계 32개국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며 조직위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각종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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