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3000만달러 규모의 베네수엘라 전자주민카드 프로젝트 수주계약이 이르면 다음주중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김선배 대표가 베네수엘라 프로젝트 계약을 독려하고 보안솔루션 발표회 등을 갖기 위해 출국했다”며 “이달 말께나 늦어도 다음달 5일 이전에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IT 관계자도 “원래 이번 주중 계약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베네수엘라 현지 사정으로 인해 이달 말께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 이를 위해 현지 지사인 어드밴스데베네수엘라가 수주계약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현대정보기술·AIT·데이콤에스티·시디프 등 현대컨소시엄은 5억9000만달러 규모의 베네수엘라 전자주민카드사업 중 2억3000만달러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수주해 놓고도 경쟁업체의 반발과 발주처인 베네수엘라 내무장관 교체 등 현지 사정으로 인해 5개월 동안 수주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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