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전자부품산업 연구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전자세라믹스연구센터’가 부산 동의대에 설립돼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열 전자세라믹스연구센터(소장 신병철 교수)는 전자부품산업 혁신시스템 구축의 선봉역할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올해 중 정부가 3억5000만원, 대학 3억원, 부산광역시 2억원, 산업체 1억7500만원 등 모두 12억2500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되고 향후 9년간 약 10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광통신에 주로 사용되는 전자세라믹스와 관련된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센터에는 동의대 등 5개 대학에서 15명의 교수와 15개 산업체가 참여, 기초연구 및 인력양성 그리고 산학공동으로 제품개발에서 마케팅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기술혁신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병철 교수는 “지역협력연구센터가 앞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을 위해 미래의 3I, 즉 집적화(Integrated), 지능화(Intelligence) 및 정보화(Information) 사회 구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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