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멀티미디어 벤처기업인 디지탈엔비전(대표 왕영국)은 최근 리눅스용 DVD급 고화질 비디오 스트림서버 소프트웨어인 ‘Q스트림(Stream)X’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Q스트림X’는 DVD급 고화질인 MPEG2 비디오포맷을 쓰고 있으며 일반 PC서버에 그대로 설치하기만 하면 일반 LAN상의 16개의 클라이언트 세트톱박스에서 서버의 고화질 MPEG2 동영상을 TV모니터로 즐길 수 있다. 4Mbps로 인코딩한 MPEG2 동영상을 사용하면 동시에 22개의 클라이언트 세트톱박스까지 지원한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앞세워 노래방·비디오방·PC방·호텔·사이버아파트·연수원·멀티미디어 교실·유선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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