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활동하는 전세계 해커들이 1년에 한 번씩 모여 보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데프콘’ 행사가 7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93년 첫 행사를 개최한 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데프콘 행사는 지난해 4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유명 해킹 프로그램인 ‘백오리피스’를 발표해 유명인사가 된 컬트 데드카우씨가 새로운 해킹 프로그램인 ‘피카부티’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보안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벤트 행사로 열리는 해킹 대회에는 7개 네트워크를 7개 팀이 세계 최상의 해킹 기술 해킹하는 경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s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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