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음성 솔루션 업체 오마이러브(대표 천두배)가 일본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업체인 프레파네트웍스사에 1250만엔 규모의 영상 교육 시스템을 수출한다. 이번에 수출하는 영상 교육 시스템은 오마이러브가 자체 개발한 글로비즈21(http://www.globiz21.co.kr)을 일본 시장에 맞게 바꾼 제품이다.
오마이러브는 지난해 1월부터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섰으며 지난해 3월 일본 인터넷업체 USEN브래드밴드네트웍스, PC방업체 델가마다스에 온라인 영상 솔루션을 공급했다.
천두배 사장은 “최근 일본 시장에 인터넷 붐이 일면서 영상 솔루션 제품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올해 일본 시장에서만 40억원의 매출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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