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세계 서버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줄어든 133억달러로 나타났다고 C넷(http://www.cnet.com)이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IDC(http://www.idc.com) 자료를 인용, 1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국 실적이 가장 저조해 전년보다 16% 줄어든 44억달러였으며 일본도 12% 감소한 21억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매출이 12억달러로 일년전보다 12% 증가했고 서유럽도 36억달러로 전년대비 16% 늘어났다.
유닉스 서버 시장의 경우 규모가 일년전보다 2% 줄어든 65억달러에 머물렀지만 윈도 서버 시장은 7% 증가한 32억달러를 기록했다.
업체별 실적은 IBM이 일년전보다 매출을 13% 늘리며 33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2위를 유지한 HP는 매출이 5% 줄어든 21억2000만달러로 부진했으며 3위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도 3% 감소한 20억5000만달러에 그쳤다.
4위 컴팩도 매출이 일년전보다 2% 줄어든 19억6000만달러를 보였다. 하지만 델은 일년전보다 매출이 21% 늘어난 8억8400만달러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업체간 치열한 시장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는 선이 20억달러, 32%의 점유율로 수위를 유지했다. 2위인 HP는 점유율이 25%로 낮아지며 매출도 16억달러로 떨어졌다. 반면 3위인 IBM은 점유율이 5%포인트 상승하며 21%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1분기 서버 시장에서 가장 참패를 본 HP는 슈퍼돔의 판매부진 등으로 이 기간중 고성능(하이엔드) 서버 매출이 일년전보다 24%나 줄어든 1억4900만달러에 불과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4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5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6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7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
8
차로 1시간 거리 10분 이동…뉴욕서 전기 에어택시 첫 시연
-
9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
10
트럼프, 독일 주둔 미군 5000명 전격 철수…“12개월내 완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