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함께하는소프트(대표 김상구 http://eccamp.co.kr)는 소프트웨어 개발, CD롬 제작, 포장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최근 한진패키지(대표 남옥경)와 영업권 양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함께하는소프트는 올해 매출목표를 당초 152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수정하고 한진패키지의 자양동 공장에서 게임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 포장·물류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이 회사가 영업권을 넘겨받은 한진패키지는 소프트웨어 제작·패키지 업체로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함께하는소프트는 지난 98년 LG소프트에서 분사한 업체로 디지몬보물섬과 온라인게임인 액시스 등의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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