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 전문기업인 아미위성방송(대표 박동철 http://www.amisb.com)이 국내 최초로 CD수준의 음질로 위성라디오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위성라디오(모델명 AMI-WSSR11)를 개발, 14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용화되는 디지털 위성라디오는 주파수 범위 1453.384∼1490.644㎒에 QPSK변조방식과 MPEG2 압축방식을 이용하는 완전 디지털 제품.
각국 20여개 이상의 클래식·팝·록 및 각종 뉴스채널을 청취할 수 있으며 고감도 안테나를 채용해 최적의 수신감도를 구현한 것은 물론 CD수준의 음질로 수신이 가능한 신개념 고성능 디지털 라디오다.
아미위성방송측은 이 제품으로 세계 최대의 위성방송업체 월드스페이스사의 공식 테스트 인증 기관인 독일 FGH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파나소닉과 JVC 등의 디지털 위성라디오에 비해 가격이 60∼75% 이상 저렴한 10만원대 미만에 판매할 계획이다.
문의 (031)266-7451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