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존(http://www.verizon.com)이 제3세대(3G) 이동통신서비스에 미국 퀄컴이 개발한 CDMA-3X가 아닌, 유럽의 GSM에 기반을 둔 WCDMA를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넷에 따르면 이 회사 홍보담당 안드레아 린스키 이사는 “오는 2004년을 전후해 3G로 전환할 때 CDMA-3X보다 가입자를 더 많이 수용할 수 있는 WCDMA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초보적인 기술검토 단계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버라이존의 이같은 3세대 방식 변경 검토는 이 회사 최대 주주인 영국 보다폰이 WCDMA의 핵심세력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관계전문가들은 현재 약 27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 업체인 버라이존이 그 동안 50여억달러를 투자했던 CDMA 기술을 포기하고 GSM 진영에 가세하면, 3G 시장의 주도권은 사실상 GSM에 돌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4~5주 예상했지만 더 길어져도 문제없다”…트럼프, 이란전 장기전 불사 선언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마비됐던 중동 하늘길 숨통”…UAE 항공사들, 일부 노선 운항 재개
-
5
99만원 그대로인데 256GB·AI 탑재… 아이폰17e, 보급형 판 흔든다
-
6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7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8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9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10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