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정보화 현장을 가다 ∥>(18)인터뷰-권희필 제천시장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문화정보도시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권희필 제천시장(66)은 이를 위해 올해 5개 분야 27개 과제를 선정, 전국에서 정보화를 가장 잘하는 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권 시장은 정보화 추진과정에 가장 최우선 과제로 정보화 인프라 및 접근 기반 확충을 꼽고 1인 1PC 갖기 운동과 초고속통신망구축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관내 PC 보유 가구가 전체 가구수의 24%에 불과, 지역간 정보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정보활용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말했다.

 농업인 정보화 순회교육사업과 시민 정보화요원 교육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정보화사업을 펼치겠다는 것이 권 시장의 복안이다.

 “전자 시정 구현도 시급한 문제입니다.”

 권 시장은 종이없는 사무실 구현으로 전자정부의 기반을 확대하고 공무원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증진시켜 공공부문의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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