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타임워너가 온오프라인 잡지인 ‘비즈니스2.0’을 인수키로 했다고 C넷(http://www.cnet.com)이 보도했다.
인수규모는 6800만달러로 AOL타임워너는 비즈니스2.0의 모기업인 영국 퓨처네트워크에 향후 5년간에 걸쳐 수익을 분배할 것으로 알려졌다.
AOL타임워너는 비즈니스2.0의 인수 후 자사 잡지인 ‘e컴퍼니 나우’와 통합할 예정이다. 잡지명 역시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또 조만간 구조조정을 거쳐 비즈니스2.0 웹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통합 후 새 잡지의 온라인 구독자 수는 55만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비즈니스2.0의 관계자는 “잡지들에 있어 어려운 시기로 모기업의 지원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달 레드헤링을 비롯해 올 초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등 온오프라인 잡지들이 잇따라 감원을 실시한 바 있다. 반면 AOL타임워너는 지난 1월 합병 완료 후 매체들의 어려움을 틈타 출판 등 콘텐츠 부문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지난 98년 오프라인 잡지로 선보인 비즈니스2.0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한국·독일·이스라엘·남아공 등에서 오프라인 잡지를 발간 중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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