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문서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PDF 문서의 생성 및 출력을 지원하는 PDF솔루션 시장을 놓고 소프트웨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어도비시스템즈·한글과컴퓨터·한빛소프트·JPD인터넷 등 소프트웨어업체들은 최근들어 온라인 표준 문서 포맷으로 자리잡고 있는 PDF문서의 생성 및 출력을 지원하는 PDF솔루션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PDF솔루션 공급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PDF솔루션 시장규모가 올해 100억원에 달하고 내년에는 3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들 소프트웨어업체는 최근 신제품 출시, 타 업체와의 제휴, 판매망 확대 등을 통해 자사 제품의 시장점유율 높이기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이달 29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에서 ‘ez PDF’ 솔루션에 관한 로드쇼를 개최, PDF솔루션 저변을 확대한다. 특히 이 회사는 자사의 솔루션이 아래아한글문서 등의 PDF문서 전환이 강점이라는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도 매킨토시 사용자를 위한 PDF 생성 프로그램인 ‘PDF 인베이더’를 공급중이다. 이 회사는 국내 출판사들이 주로 사용중인 ‘쿼크 익스프레스’에서 제작된 파일을 쉽게 PDF로 변화해줄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JPD인터넷도 최근 드림인테크와 제휴를 통해 PDF 자동변환 솔루션과 드림인테크의 DRM(Digital Right Management) 기술을 결합, 자사 솔루션의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어도비시스템즈는 최근 PDF솔루션인 ‘애크러뱃 5.0’을 새로 출시, 전자북 등을 중심으로 PDF솔루션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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