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가 단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윤양중)는 최근 ‘6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칼의 노래(김훈·생각의 나무)’ 등 10종을 발표했다.

 ‘6월의 읽을 만한 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발간된 260여종의 도서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칼의 노래(1, 2권)(김훈·생각의 나무) △정조대왕의 꿈(유봉학·신구문화사) △온 세상은 한 송이 꽃(숭산·현암사) △유럽의 파시즘(김수용 외·서울대학교 출판부) △리더여, 두려움을 극복하라(앨런 다운스·위즈덤하우스) △NGO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박상필·한울) △40억년간의 시나리오(존 메이나드 스미스 외·전파과학사) △문학 속 우리 도시 기행(김정동·옛오늘) △사라져가는 토종문화를 찾아서(이용한 글·심병우 사진·실천문학) △성철스님과 모과동자(정찬주 글·박철민 그림·현대문학북스) 등이다.

 서평위원회의 추천사와 추천 도서의 내용 요지는 간행물윤리위 사이트(http://www.kp ec.or.kr)에서 볼 수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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