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센스Q(수출모델명:NV5000)가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에 납품된다.
이번에 납품되는 센스Q는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초슬림형 노트북 PC로, 200여명의 루프트한자 조종사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는 지난 3월 화물용 항공기 조정실에 탑재해 화물 중량 및 날씨 등의 비행 정보를 입력한 후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해 IBM·소니·컴팩 등 7개 노트북 PC업체에 대해 입찰을 실시했다. 2개월간의 입찰 기간동안 루프트한자는 각사의 노트북 PC에 대해 지상 및 실제 비행 상황 등 30여가지 조건에서 대대적인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그 중 삼성전자의 센스Q가 최고 점수를 얻어 이를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영국·프랑스·독일을 대상으로 노트북 PC수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10만대의 노트북 PC를 수출할 계획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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